블랙야크 키즈, 브랜드 캐릭터 ‘블키’와 함께한 신학기 영상 공개
유아동복
어워드에서 '암릿 BC 오버팬츠'로 황금상을 받고 있는 강준석 상무(왼쪽)와 막스밀리언 노츠 유럽 총괄 이사(오른쪽)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블랙야크’가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인 ‘ISPO 뮌헨 2020(ISPO MUNICH 2020)’에서 ISPO 어워드 2관왕을 차지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SPO에서 황금상(Gold Winner)과 제품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블랙야크는 유럽 현지 아웃도어 시장에서 혁신성과 제품력,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2013년 ‘올해의 아시아 제품상’ 수상 이래 현재까지 총 26관왕으로 단일 브랜드 누적 기준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또 다시 갱신했다.
황금상을 수상한 ‘암릿 BC 오버팬츠’는 블랙야크 소속 필드테스터이자 알피니스트의 요청으로 개발됐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케블라, 고어텍스 프로 등 기능성 소재와 최상의 핏을 적용해 최대치의 기능성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제품 안에 리플렉터 칩을 삽입해 산속에서 조난 또는 눈사태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구조대가 쉽게 찾도록 도와주는 ‘레코 시스템’을 적용, 극한의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제품상을 수상한 ‘아타 자켓’은 통기성이 뛰어난 보온 소재인 폴라텍 알파, 클라이마 쉴드를충전재로 사용했으며, 3레이어 방수 소재와 코듀라 나일론 소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아웃도어 활동에서 최적의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ISPO 뮌헨 2020에 참가한 블랙야크 부스 전경 |
블랙야크는 올해 아웃도어와 알파인 분야에 초점을 맞춘 ‘아웃도어 홀’로 이동해 47년의 역사와 아웃도어 본질을 바탕으로 한 블랙야크의 제품력과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관계자는 물론, 타깃 그룹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ISPO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브랜드가 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기존 유지해오던 부스 구성 역시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해 변화를 적용했다. 블랙야크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의 철학과 가치를 확장하는 측면에서 80% 이상의 자재를 재활용할 수 있는 모듈화 구조의 부스를 도입해 전시회 이후 버려지는 폐기물을 최소화 하고 블랙야크만의 색깔과 캐릭터는 그대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아웃도어 시장에서 정체성을 잃지 않고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블랙야크는 산악인들에게 더욱 귀 기울이며 지속 가능한 목표를 바탕으로 아웃도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SPO 뮌헨 2020에 참가한 블랙야크 부스 내부 |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