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렌치 모던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가 이달 6일자로 레미 봄(Remy baume)을 새 President로 임명했다.
ESCP 유럽과 콜롬비아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레미 봄은 모건 스탠리에서 인수합병 경력으로 일을 시작해 맥킨지에서도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LVMH그룹의 모회사인 아르노 그룹에서 디렉터로써 많은 역활을 담당했다. 2009년에는 까르푸로 이직해 비식품쪽을 이끌었으며 2013년 겐조, 폴 스미스, 장 폴 고티에, 리바이스 그리고 까띠미니와 같은 브랜드의 키즈 라인을 만든 키디리츠 그룹의 CEO로 활동했다.
쟈딕앤볼테르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티에리 질리에(Thierry Gillier)는 "브랜드 발전과 글로벌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는 적임자로써 그가 이전에 보여주었던 놀라운 브랜드 빌딩과 조직 구축 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며 넥스트 스텝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레미 봄 역시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브랜드 성공에 보탬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팀과 협력하여 브랜드 정신인 "모던 럭셔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발전을 가속화 하는 일이 스스로에게도 매우 흥분되는 일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쟈딕앤볼테르는 1997년에 프랑스 니트 웨어 분야의 최고 권위자 티에리 질리에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의류부터 백, 슈즈, 쥬얼리, 선글라스, 향수 등 토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실리아 본스트롬(Cecilia Bönström) 지휘아래 매 시즌 'ROCK'의 자유로운 감성을 베이스로 한 CHIC한 요소들을 최신 트렌드와 접목시켜 다양한 컬러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프렌치룩을 제안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30개 나라에서 약 4800억원의 매출을 거두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