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Pantone), 2020년 올해의 컬러 유행타지 않는 '클래식 블루'

발행 2019년 12월 09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지난 12월 5일(현지시간) 2020년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Classic Blue, 팬톤색상 번호 19-4502)’를 선정했다. 해가 진 하늘 어스름을 표현한 색상이다.

 

네이비 컬러보다 가볍고 스카이 블루보다 어두운 딥톤(Deep tone/dp)과 덜톤(Dull tone/dl) 중간인 클래식 블루는 안정성과 심플함을 구현할 수 있고 세월이 흘러도 남아있는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선택이다.

 

팬톤 색채 연구소 로리 프레스맨 부회장은 “올해의 컬러가 세계적인 분위기를 상징하는 색이어야 했다”며 클래식 블루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어 “파란색은 늘 차분함, 자신감, 연결된 느낌을 동시에 주는 색이었다. 클래식 블루는 의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갖고 싶어하는 우리의 필요에 부응하는 색이다. 클래식 블루는 당신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로 이끄는 색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팬톤 컬러연구소 총괄 디렉터이자 색채연구소장 리트리스 아이즈먼(Leatrice Eiseman)은 "우리는 신뢰와 믿음이 요구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깊은 울림이 가득한 클래식 블루가 닻을 올린다. 광활하고 무한한 저녁 하늘을 연상시키는 무한한 블루인 클래식 블루는 우리의 사고를 넘어서서 그 이상의 것을 볼 수 있도록 장려한다"고 말했다.

 

블루 색상은 ‘올해의 컬러’를 발표해온 21년 동안 여러번 변형되어 등장했을 정도로 팬톤에서 사랑받는 컬러중 하나다. 처음 선정된 것은 짙은 청색(Cerulean)이었고 그 이후 아쿠아 스카이(Aqua Sky), 블루 터콰이즈(Blue Turquoise), 블루 아이리스(Blue Iris), 세레니티(Serenity)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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