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피스트’ 2030 남성층에 인기

올해 30% 신장, 상품도 다각화

발행 2019년 12월 04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암피스트(대표 최종만)이 전개하는 남성복 ‘암피스트’가 작년대비 30% 신장을 거뒀다.


이 브랜드는 14년 런칭해 6년차에 들어서는 브랜드로 현재 직영점 1곳과 자사몰을 운영중이며, 오프라인 편집숍 7개점과 29CM, 비슬로우 등 온라인 편집숍에도 입점되있다. 올해에 오프라인 편집숍 1곳과 온라인 편집숍인 OCO가 추가됐다. 지난 6월과 10월에는 현대백화점 ‘맨즈페스타’ 행사도 참여, 고무적인 성과를 냈다. 해외 수요도 증가 추세다. 해외 전용 자사몰 운영 3년차로 동남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증가해 매출비중이 15% 차지한다.


직영점과 자사몰 비중이 40%이며, 나머지 온오프라인 비중은 비슷하다. 연령층은 2535세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 한다.


주력 상품으로 춘하에는 폴로 티셔츠와 구르카 팬츠, 추동에는 코트가 매 시즌 완판을 기록하면서,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굳혔다.


올 추동에는 스웨터와 울스카프를 새로 구성했고 전체물량도 30% 증가됐다. 스웨터는 워셔블과 울스웨터를 2스타일 8컬러로 기획했다. 울소재 스웨터의 경우 해외 원단이지만, 직영점과 자사몰 단독 유통으로 배수 조정을 통해 40% 가량 저렴하게 생산됐다. 스카프는 2년전 면스카프 생산 이후, 이번 시즌에는 울스카프를 진행했다. 유럽 이태리 100% 생산으로 진행되 겨울 시즌 연계 판매를 통해 객단가를 올린다. 내년에는 유통과 상품 다각화 보다는 원단 개발에 초점을 맞춰 품질 향상이 목표다.


최종만 대표는 “SNS를 중심으로 한 홍보가 영향을 미쳐, 해외 구매도 늘어났다. 20대 초반 비중이 높은 온라인 몰들 에서는 지속적인 기획전을 통해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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