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이스트, 윈터 다운 선 판매 기획전 진행
여성복
유통별 판매 데이터 분석
스타일, 사이즈 공급 이원화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에고이스트’가 내년 슈즈 라인을 유통 채널별로 특화한다.
‘에고이스트’는 슈즈라인을 시즌웨어와 별도로 나누고 온-오프 상품을 구분, 적중률 향상을 꾀한다.
지난 10월부터 샘플링을 진행했으며 품평회를 통해 상품별 유통을 결정, 해당 유통에 적합한 수량과 판촉 전략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에고이스트’ 상품기획 담당자는 “슈즈 전개 4년 동안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기 스타일과 사이즈별 수량을 파악하고 유통별 특화 상품으로 보다 안정된 매출을 끌어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은 캐주얼 슈즈 트렌드에 맞춰 ‘에고이스트’의 뉴 착장뿐 아니라 대부분의 여성복 착장과 쉽게 조합 가능한 스타일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특히, 7cm 키높이 임에도 뛰어난 착화감을 가진 몰드가 ‘에고이스트’ 슈즈의 강점이라,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몰드 개발과 다양한 업체와의 코웍을 통해 원활한 상품전개에 나선다.
올 수준 이상의 물량을 책정했으며, 유통확장에 따라 비중 추가가 가능하도록 준비해뒀다.
4개(SS, S, M, L) 사이즈를 기본으로 어글리 풍의 몰드에 슬립온, 스니커즈, 삭스 슈즈 타입 등을 접목하고 각 시기에 맞는 디테일 적용으로 관심을 계속 끌고 간다는 전략이다. 20모델 전후로 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은 자사몰인 ‘더에이몰’에 집중한다. 지난겨울 ‘더에이몰’ 단독으로 삭스 슈즈를 선보여 곧바로 1천족 이상이 판매되는 호응을 얻었고, 종합몰의 경우 스포츠, 아웃도어 등 다양한 전문 브랜드 상품들이 동시에 경쟁하는 구조라 기획전이 쉽지 않고 자사몰 대비 집중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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