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프, KLPGA 이소미 선수 후원
스포츠
내년 ‘영 라인’ 새롭게 출시
퍼포먼스 라인도 비중 확대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벤제프(대표 정준호)가 20~30대 영 골퍼를 공략한다.
이 회사는 내년 봄 젊은 층을 겨냥한 영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퍼포먼스의 기능성을 갖춘 젊은 감성의 디자인을 제안한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블루, 레드 등 포인트 컬러를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전체 스타일의 5% 내외 수준으로 구성은 미미하지만 매장에서는 전면 배치해 새로운 변화를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젊은 층 공략을 위해 퍼포먼스 라인도 확대 강화한다. 종전 라이프스타일 80%, 퍼포먼스 20% 비중으로 선보여 왔으나 내년부터 라이프스타일 비중을 60% 내외로 줄이고 퍼포먼스 비중을 35%까지 늘린다.
유통도 20~30대가 많이 몰리는 아울렛을 확대 공략하고 있다. 최근 1~2년 사이 롯데 이시아, 수완, 남악, 청주, 기흥, 군산 등에 매장을 오픈했다.
또 올해 초부터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에는 새로운 매뉴얼의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내외부를 화이트 컬러로 꾸며 깔끔하면서도 상품이 돋보이도록 했다. 간판도 옐로우가 아닌 화이트에 로고로 포인트를 줘 젊은 감성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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