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도바시니’ 재도약을 위한 변화
여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아마넥스(대표 최병구)의 ‘아날도바시니’가 지난달 10월, 1억 매출을 달성한 수원남문점을 방문하여 격려와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현물을 전달했다.
수원남문점은 20년 넘게 남문상권에서 자리를 지킨 터주대감으로 김병수 점주의 긍정마인드가 원동력이 됐다. 또한, 고정 고객층이 두텁고 성향과 특성을 꿰뚫고 있는 것이 주효했다.
고가상품과 저가 상품을 적절히 판매하고 이월 상품이 적용되는 마일리지 제도나 즉시 할인이 적용되는 금액 우대권 등 비수기와 불황을 겨냥한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 것이 10월 매출 달성의 포인트다.
김 점주는 “이곳 상권이 예전 같지 않다고들 하지만 중장년층의 유입은 꾸준하다. 재래시장을 오가는 충성도 높은 고정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매장 운영은 무리가 없다”며 “여성 아날도바시니는 그런 고객 특성을 잘 파악하고 겨냥한 영업 전략이 탄탄하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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