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마트’, PB 강화하고 유통 확장
제화
‘풋마트’ 천안 신부점 |
PB 경쟁력 키우고
구성 브랜드 다각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풋마트코리아(대표 최필구)가 전개 중인 슈즈 멀티숍 ‘풋마트’가 빠른 트렌드 반영과 전략적인 상품 구성으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30% 신장했다.
2005년 설립된 풋마트코리아는 국내 토종 멀티 브랜드숍 ‘풋마트’를 런칭, 현재 50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중 안성, 대구 동성로, 청주 6개 점을 올해 리뉴얼했고 제주, 포항, 일산 3개점도 오픈한다.
경쟁력 있는 브랜드도 확보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리복, 라코스테, 컨버스, 푸마, 뉴발란스, 리복, 프레드페리, 수페르가, 페이유에 등 글로벌 인기 브랜드가 입점 됐다.
이와 함께 몽타나, BSQT, 아키클래식, 언코리, 스테어 등 합리적인 가격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도 추가 구성했다. 지난 시즌 재정비를 통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친 결과 실적과 효율이 높아졌다.
풋마트코리아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를 보강하고 카테고리를 다각화해 뉴 컨셉의 슈즈 멀티숍으로 변신을 도모 중이다.
또 자체 제작 브랜드(PB) ‘더블스타’의 상품 비중을 확대한다.
‘더블스타’는 컴포터블, 데일리 스타일을 지향하는 유니섹스 슈즈 브랜드이다. 올해는 춘하 시즌 우븐슈즈와 논시즌 데일리 캔버스화를 추가 출시,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데일리 캔버스화 ‘로닝’은 이달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재출시 했다.
겨울 시즌에는 패딩부츠, 털스니커즈화 등 다양한 스타일의 방한화가 출시된다.
‘더블 스타’ 외에 남성화 ‘디맨’, 워커슈즈 ‘콜롬버스’ 등도 전개중이다.
‘풋마트’는 구성 브랜드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유통 컨셉 차별화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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