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스퀴시멜로우와 협업한 아동복 컬렉션 출시
SPA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대표 니클라스올라비누멜라, 일으키테르보넨)가 글로벌 패션브랜드 H&M과 영국 브랜드 ‘리차드 앨런(Richard Allan)’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리차드 앨런’의 아이코닉한 프린트들이 H&M 인하우스 디자인팀에 의해 여성 컬렉션으로 재해석됐다.
드레스, 블라우스, 스커트, 셔츠, 바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1960년대 분위기를 모던한 여성 컬렉션으로 재현했다.
전반적으로 긴 실루엣의 의상이며, 높은 넥 라인, 넓은 소매와 주름장식 등의 디테일이 특징이다. 컬러와 프린트는 60년대 런던 풍으로 제작됐다.
‘리차드 앨런’의 리듬감 있는 ‘피카딜리(Piccadilly)’, 흐르는 듯한 ‘패러프(Paraph)’, 나무와 옛 도시의 이름인 ‘사나’를 기반으로 한 ‘팔메(Palme)’ 등의 프린트가 포함됐다.
그리스 신화 속 9명의 뮤즈를 추상적으로 해석한 ‘뮤즈(Muse)’, 스코틀랜드 저지대의 초기 우븐 플레이드를 재해석한 ‘스코트(Scott)’ 등의 프린트는 기하학적 패턴 감을 더해준다.
이달 22일부터 전국 매장 및 전 세계 일부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