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몽골 노민그룹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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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드라마 제작지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KBS 저녁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을 제작지원하며 주연배우 윤소이와 하시은의 의상지원을 통해 3050 여성을 위한 스타일링을 폭넓게 제안하고 있다. 두 배우가 극 중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윤소이 베스트’, ‘하시은 원피스’ 등으로 불리며 판매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윤소이가 원마일웨어로 착용한 ‘인견 원피스’는 방송 직후 문의가 급증, 현재까지 94%가 판매되면서 재주문을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시원한 촉감의 인견 소재와 풍부한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지웨어로 주목받았다.
하시은이 선택한 ‘플라워 원피스’ 역시 90%에 달하는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핏 앤 플레어 디자인의 ‘플라워 원피스’는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와 리본, 러플 장식으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한 것이 특징. 데일리룩은 물론 로맨틱한 바캉스룩으로도 손색 없는 아이템이다.
정창근 상품기획본부장은 “브랜드와 제품이 드라마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된데다 배우들이 제품을 멋스럽게 소화한 것이 판매호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브랜드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라마 ‘태양의 계절’ 응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6일까지 이벤트 게시글에 응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설빙 모바일 이용권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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