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좋은사람들, 정상화 실마리
이너웨어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이종현)이 옷을 벗지 않고도 탈·착용이 가능해 더욱 편리해진 ‘똑똑한 위생팬티 퀵체인지’를 최근 선보였다.
‘똑똑한 위생팬티’는 우수한 흡수력과 통기성은 물론 항균·소취 기능으로 여성의 그 날에 안심하고 입을 수 있는 고기능성 위생팬티다. 지난해 출시 이후 단숨에 판매 1위에 올랐고 소비자 피드백 분석과 연구개발을 통해 시즌2 제품인 ‘똑똑한 위생팬티 퀵체인지’를 출시하게 됐다.
이 제품은 앞면 양쪽 부분에 후크가 있어 스타킹이나 점프수트 등 불편한 옷차림에도 쉽고 빠르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면 안쪽에는 ‘히든포켓’이 적용돼 팬티를 접어서 주머니 안으로 넣어 간편하게 보관하거나 핫팩을 넣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똑똑한 위생팬티 시즌2’의 고기능 흡수·방수·건조·소취 4층 시트를 그대로 적용해 분비물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주며 Day+(데이플러스) 사이즈에 엉덩이 밀착 설계로 활동량이 많은 일과 시간 동안에도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베이지 컬러로 밝은 겉옷과 매치하기에도 부담 없다. 가격은 3만원대다.
이 회사 박미경 과장은 “’똑똑한 위생팬티’는 좋은사람들의 28년간의 기술력을 담은 혁신 제품으로 기능성을 강화한 시즌2에 이어 사용자의 불편함을 개선한 퀵체인지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똑똑한 위생팬티를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여성을 생각하는 국내 대표 속옷전문기업으로서의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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