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강남역·홍대·신사동 가로수길

발행 2019년 06월 12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강남역 - 여름 판매 부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매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5월 초중순만 해도 집객력이 늘었으나 말부터 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6월 초 현재에도 작년보다 집객력이 줄어든 것으로 체감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직까지 여름 상품구매가 활발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대부분 여름 상품으로 교체됐지만 아직도 봄 상품 판매 비중이 20% 내외를 오가고 있다. 그만큼 여름 상품의 본격적인 매기가 시작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매출도 작년 대비 소폭 감소세다. 매장별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보합내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 상권의 변화는 적다.


지난 4월말 점프밀라노 4층에 이랜드 계열 여성 콘텐츠(로엠, OST, 에블린)가 입점 한 정도다.

 

홍대 - 식음료 강세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5월 초 무렵부터 통행량이 늘고, 식음료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창업 문의도 최근 인기를 끈 버블티 전문점, 카페 등에 몰리고 있다.


의류 매출은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스파오, 원더플레이스 등 대형 의류매장에서 매출이 꾸준하며 20대 여성 집객이 높았다.


중국, 일본 등지의 외국인관광객 유입도 꾸준하며, 4번 출구 지하에 최근 트래블 센터가 생겼다. 공항철도, AK&홍대 인근으로 관광객 트래픽이 높아서다.


신규 매장은 걷고싶은거리 인근의 버블티 전문점과 카페가 전부다. 걷고싶은거리를 제외하면 상권 내 큰 변화는 없다. 임대료, 권리금이 높아진 상태나 매물문의는 활발하다.


의류는 홍대입구역 사거리 인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스토어가 7월중 오픈을 위해 공사 중이다.

 

신사동 가로수길 - 팝업 매장 증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어느 정도 회복 기미를 보였다.


매출은 전월 대비 15~30% 신장했고 유동 인구는 30~40%까지 전월 대비 늘었다. 작년 동 시즌과 달리 공실 매장에도 다양한 콘텐츠의 팝업이나 매장들이 들어서며 점차 줄고 있다.


최근 뷰티 브랜드 ‘뮤리’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고, 아트토이 전문 브랜드 킨키로봇(KINKI ROBOT)이 지난달 31일 리뉴얼했다. 힙합 마니아 편집숍 ‘쿠드그라스’가 확장 이전 했고 엠씨소프트사의 캐릭터 전문 매장 ‘스푼즈’ 플래그십스토어도 열었다. ‘라코스테’ 매장은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세이브 아우어 스피시스(SAVE OUR SPECIES)’를 두 번째로 진행했다.


최근에는 정상 매장 보다 팝업 매장들이 화제성에서 단연 돋보인다. 삼성전자가 진행 중인 ‘세로TV’ 팝업스토어,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향수 ‘딥티크’ 팝업 스토어, 내달 28일까지 열리는 젠틀몬스터와 펜디 협업 카페 등이다. 특히 SNS 업로드 콘텐츠 매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자동차, IT, VR 등 남성들의 니즈가 큰 콘텐츠의 이벤트 매장이 늘었다. 이로 인해 최근 20~30대 국내 남여성의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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