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키즈, 브랜드 캐릭터 ‘블키’와 함께한 신학기 영상 공개
유아동복
발행 2019년 01월 2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전 세계에서 동일한 제품을 판매하는 블랙야크가 될 것입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더K호텔에서 중국 대리상 및 국내 유통 관계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9F/W 원 블랙야크 컨벤션’ 자리에서 ‘원 블랙야크(ONE BLACKYAK)’라는 비전을 밝혔다.
강 회장은 “진출 지역의 특수성만을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글로벌 사업의 통일성을 저해할 수도 있다. 미래지향적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에서 하나의 컬렉션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원 블랙야크 컬렉션(ONE BLACKYAK)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야크는 현재 각 지역별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 독일, 중국 등 3개 국가에서 제품 개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는 매 시즌 기획 미팅을 통해 각각의 강점에 맞는 디자인, 소재 등을 공유하며 시너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묶어 전 세계에서 동일하게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원 블랙야크의 장기적인 계획이다.
그 첫 번째 행보로 마련한 이번 컨벤션에서 ‘블랙야크’는 19 F/W 상품들 공개하고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유럽, 네팔 등 각국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약 380여 스타일을 직접 품평하고 현장 일선에서 경험한 피드백을 전달하며 원 블랙야크 비전의 첫 걸음을 함께 했다.
강 회장은 “상품기획은 물론, 제조, 마케팅, 유통, 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친 유기적인 프로세스 설계를 하나로 묶어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