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오늘(9일) 서울 코엑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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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9월 28일까지 행사에 참가할 디자인 브랜드 및 기업,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역량 있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국내 최고의 디자인 마케팅 전시다. 콘텐츠 미디어 기업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고 월간<디자인>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6년 동안 1,319개 브랜드, 3,690명의 디자이너, 누적 관람객 93만명을 기록했다.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주제는 ‘영 레트로(YOUNG RETRO)_미래로 후진하는 디자인’으로, 단순히 추억의 산물로서 과거가 아닌 ‘새로운 경험으로서의 과거’를 매력적으로 제안할 브랜드라면 참가할 수 있다.
전시 섹션은 브랜드의 성격에 따라 ‘디자인 주도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나뉜다. 각 분야별 최고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디자인 주도기업은 스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만의 컬러를 표현하고 새로운 이슈를 제안할 수 있다. 디자인 전문기업 섹션은 제품·그래픽·공예·패션·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디자인 전문회사 혹은 개인 디자이너가 참가할 수 있으며 브랜드 체험 및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가능하다.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를 원하는 브랜드는 전시기획서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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