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부드러운 최고급 누벅 가죽, 천연 라텍스 밑창으로 프랑스 제작
여성용 슬립온과 스니커즈부터 여름 샌들, 플랫 슈즈 등 선보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슈즈 셀렉트 숍 스튜디오 솔(STUDIO SOLE)에서 프랑스 컴포트 슈즈 브랜드 '아르셰(ARCHE)'를 런칭한다.
아르셰는 컴포트 슈즈 하면 떠오르는 투박한 디자인과 단조로운 색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색상, 화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 세계 고객들에게 기능성과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또 최고급 소재와 기술력을 통해 기존의 컴포트 슈즈보다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한다. 벅(Nubuck, 부드럽게 무두질한 가죽) 방식으로 가공한 최고급 소가죽으로 신발을 제작하며, 몸무게와 발걸음에 맞춰 모양이 변형되는 100% 천연 라텍스 소재 아웃솔을 적용했다. 모든 제품은 프랑스에서 생산해 직수입된다.
아르셰는 이번 시즌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의 여성 샌들, 플랫 슈즈, 슬립온 등을 출시한다. 모든 슈즈는 두 가지 이상의 색상이 컬러블록 형태로 적용돼 멋스럽다.
정혜령 스튜디오 솔 마케팅 담당자는 “아르셰는 기존 컴포트화의 고정관념을 깨고 과감한 색상과 소재의 결합을 시도해 기능성 슈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며 “편안함과 동시에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르셰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대구점 스튜디오 솔 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부티크 S.I.빌리지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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