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오프라인 매장의 변신...컨셉 스토어 확대
스포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최고운영책임자 윤영민)이 14일부터 한남동 시리즈코너 ‘래;코드’ 매장에서 렌탈서비스 ‘Re;nt the Only One’을 실시한다.
‘래;코드’는 자3년차 재고를 리사이클(recycle,재활용)하되 소량생산, 독특한 디자인 등으로 원래보다 가치를 더한 패션아이템을 선보이는 업사이클링(Upcycling) 브랜드다.
이번 렌탈 서비스는 윤리적 소비와 공유경제에 대한 소비자 의식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마련됐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매장에서 의상을 먼저 착용한 이후 렌탈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금액은 3일 기준 재킷과 외투류는 3~4만원, 상하의 각각 1만5천원이며 원피스는 3만원이다.
렌탈서비스 이용 후, 구매를 원할 시 해당 착장을 맞춤으로 제작해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기로 했다.
코오롱FnC는 서비스 런칭 기념을 비롯해 착한 소비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이 달 말까지 기부 이벤트도 마련했다. 서비스 이용 비용을 1천원부터 사용자 의지에 따라 지불하고 해당 수익 전액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 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