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가든, 전현무·유재석이 슈즈 ‘로스트가든’ 축하 동영상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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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가든(대표 김일형)의 프리미엄 유니섹스 수제화 ‘로스트가든’이 출시한 이지 캐주얼 컬렉션의 신상 ‘야드(YARD)'가 초반부터 반응이 뜨겁다. ‘야드’ 슈즈가 출시 3일 만에 300켤레가 판매 된 것.
‘로스트가든’은 패션 얼리 어답터와 셀럽을 위해 유니크 하고 컨템포러리 한 컬렉션 라인을 시즌에 두 차례 출시하고 있는데, 실제 판매 반응은 물론 적중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드’ 시리즈는 브랜드의 모토인 편안함과 스타일, 격식을 모두 갖춘 게 특징이다.
이를 위해 끈을 묶는 곳의 가죽이 아래, 위 양쪽으로 활짝 열리는 형태의 더비(Derby) 스타일로 디자인 한 것이다. 이 때문에 '야드'는 발등이 높은 사람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
소재 차별화도 시도했다. 외피는 물론 보이지 않는 내피 부분까지 최상급 카프(송아지 가죽)를 사용했다. 명품 브랜드의 제작 방식인 고급 소재를 구두 안쪽 전체를 감쌌다. 제작비가 배가 된 공정 작업을 추가로 거친 셈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로스트가든’이 고집스레 지켜온 프리미엄 수제화로서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탁월한 착화감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그럼에도 불구 가격대는 보다 합리적으로 책정, 켤레당 10만 중반부터~20만 초반대로 구성돼 있다. 현재 실 구매층은 20~40대로 조사됐다.
한편 ‘로스트가든’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수제화 브랜드로서 고객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성장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옥스퍼드, 로퍼, 몽크스트랩, 스니커즈, 슬립온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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