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고어코리아(대표 한경희)가 새 브랜드 ‘고어텍스 인피니엄(GORETEX® INFINIUM™ products)’을 런칭한다.
기능성 아웃도어 소재에서 일상의 소재로 영역을 확장 한 것이다.
고어사는 그 동안 등산, 암벽 등반 등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적인 방수·방풍·투습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은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나고 스타일리시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 생활이나 가벼운 스포츠 등 모든 야외 활동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됐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은 기존 고어텍스 브랜드에 포함된다.
의류부터 장갑, 신발까지 크게 네 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써미엄 신발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프트 라인드 쉘 ▲고어텍스® 인피니엄 인슐레이션 가먼트 ▲고어텍스® 인피니엄 스트레치 장갑 등이다.
국내서는 올 추동시즌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고어텍스가 제공했던 블랙 다이아몬드 택이 아닌 화이트 다이아몬드 택으로 구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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