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여성복 3인방 영업이익 20% 상승

패션그룹형지

발행 2018년 02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지난해 자사 볼륨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로 전년대비 20% 상승한 영업이익을 거뒀다.


 

외형매출(상설제외)은 4300억 원 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가 2300억, ‘샤트렌’이 1000억, ‘올리비아하슬러’가 1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근접기획과 리오더 스팟 생산이 원활히 진행되고, 현금수지 중심의 수익구조 개선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내부 분석이다.

 

지난해 3C(Cash, Credit, Change) 전략 아래 ▲현금수지 중심 수익구조 ▲품질과 상품 최우선 ▲현장에서 솔루션 찾기 ▲혁신사례 발굴 ▲R&D 투자 확대 등 5대 핵심과제를 실행, 좋은 실적을 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작년 패션그룹형지의 현금수지는 2016년 대비 330억원 가량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SI 리뉴얼, 시즌별 리딩상품 강화, 신규 아이템 개발, 주요 유통거점 유통망 안정화 및 유통 채널별 고효율 점포 확보, 다양한 협업 등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올 매출목표는 5100억(크로커다일레이디 2400억, 샤트렌 1300억, 올리비아하슬러 1400억)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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