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자선 경매 수익금 기부
패션
한세실업(대표 이용백, 김익환)이 후원하는 ‘제1회 호치민시 성악 경연대회 2017(THE 1st Ho Chi Minh City CLASSICAL VOCAL COMPETITION 2017)’이 베트남 호치민 음악원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지난 9일에 시작해 나흘 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는 18~36세의 베트남인 참가자 45명을 비롯해 참가자 가족 등 관람객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지 유명 음악교수 및 유명 아티스트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베트남 성악과 전통 음악을 알리고 성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호치민 음악원과 한세실업이 기획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2년마다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는 "한세실업은 사회적 책임은 물론 각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사업과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실업은 베트남 호치민 음악원 후원을 비롯해 국제문화교류전 개최, 대학생 해외봉사단, 장학금 후원, 문화햇살콘서트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문화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2일 베트남 호치민시 성악 경연대회 시상식)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