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바바 ‘싱글스데이’ 매출 253억 달러

전년보다 39% 증가, 아이슬란드 GDP와 맞먹어

발행 2017년 11월 14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11월 11일. 중국 독신자들의 날인 싱글스 데이(Singles Day, 광군절) 온라인 리테일러 알리바바의 하루 매출이 1,683억 위안( 253억 달러)로 전년 1,207억 위안(178억 달러)보다 3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이 단 2분에 10억 달러, 한 시간에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배달 소포가 15억 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알리바바의 라이벌 JD닷컴은 싱글스 데이 별도 매출 발표가 없었지만 지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매출이 19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소개됐다.

알리바바의 24시간 매출은 미국의 지난해 사이버 먼데이 매출 34억5,000만 달러와는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다. 아이슬란드, 카메룬의 GDP와 맞먹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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