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발행 2017년 11월 14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11월 11일. 중국 독신자들의 날인 싱글스 데이(Singles Day, 광군절) 온라인 리테일러 알리바바의 하루 매출이 1,683억 위안( 253억 달러)로 전년 1,207억 위안(178억 달러)보다 3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이 단 2분에 10억 달러, 한 시간에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배달 소포가 15억 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알리바바의 라이벌 JD닷컴은 싱글스 데이 별도 매출 발표가 없었지만 지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매출이 19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소개됐다.
알리바바의 24시간 매출은 미국의 지난해 사이버 먼데이 매출 34억5,000만 달러와는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다. 아이슬란드, 카메룬의 GDP와 맞먹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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