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300초 특가’ 방송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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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나섰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상품을 발굴해 상품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디자인 이노베이션 랩(Design Innovation Lab)’을 운영하고, 우수 스타트업에게 총 3억 7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업무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전반적인 필요 요소(경영, 생산, 마케팅, 유통 등)를 지원하고, 스타트업들에게 롯데홈쇼핑의 보유 채널(TV홈쇼핑, 온라인몰, T커머스 등)을 활용한 컨설팅 및 판로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7년 이내의 창업경력을 보유한 생활·소비재 산업 분야 스타트업이며, 이달 24일(금)까지 롯데홈쇼핑과 한국디자인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심사(1차), 전시·발표(2차) 등을 거쳐 총 8개 팀을 선발, 1등(1팀/1억 원), 2등(2팀/5천만 원), 3등(5팀/3천만 원)에게 총 3억 7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롯데홈쇼핑 MD 및 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 전문가들의 컨설팅 프로그램(유통 교육, 전문가 컨설팅, 소비시장 분석 등)을 진행하고, 이후 우수 상품은 롯데홈쇼핑의 여러 채널을 통해 무료 입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만, 베트남 등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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