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현대백화점(이동호 외 2인)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공동 기획한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의 두 번째 점포를 23일 판교점 6층 남성관에 오픈한다.
백화점으로는 최초 오픈이며, 매장은 100㎡ 규모다.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체험형 라운지'이다.
라운지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인기게임 및 VR(가상현실) 콘텐츠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게임기기,소프트웨어,굿즈 등을 판매한다.
현대는 플레이스테이션 주요 마니아층이 20~40대 남성 고객인 데 착안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해당 콘텐츠 단독 운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지난 5월 가든파이브점에 1호점을 오픈했다.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 오픈 후 해당 매장의 월평균 매출액이 점 내 2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현대측은 남성 고객뿐만 아니라 패밀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체류시간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현대는 판교점에 이어 오는 11월 목동점에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남성복 PC의 핵심 콘텐츠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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