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롯데百 수원점에 바바라·샹텔 전문 매장 오픈
이너웨어
발행 2017년 09월 1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속옷브랜드 비비안에서는 가을 웨딩시즌을 맞아 웨딩란제리와 신혼 아이템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비비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25~35세의 미혼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클래식은 영원하다...웨딩 란제리 선호도 1위는 ‘화이트 란제리’
미래의 남편에게 선물 받고 싶은 웨딩 란제리는 역시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란제리’였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청초하고,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란제리가 응답자의 35.4%로 웨딩 란제리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화이트 란제리는 예비 신부나 예비 신부를 둔 친구들이 웨딩 란제리로 가장 많이 찾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비비안의 강지영 디자인 팀장은 “누구나 꿈꾸는 새하얀 웨딩드레스의 로망을 충족시키는 화이트 란제리는 매년 웨딩시즌마다 인기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라며 “매년 비비안에서 출시되는 웨딩 란제리는 브라 컵 전체에 수놓아진 레이스와 브라 중앙의 비즈 장식이 웨딩드레스를 모티브로 한다.”고 말했다.
2위를 차지한 웨딩 란제리 스타일은 여성스러움을 한껏 높여주는 로맨틱한 느낌의 핑크 란제리다. 전체 응답자 중 27.1%가 핑크 란제리를 선택했다. 핑크 색상은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색상 중 하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키는 색상이기도 하다.
- 비비안이 추천하는 웨딩란제리
화려한 자수와 깨끗한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제품으로 웨딩란제리에 어울릴만한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움을 표현했다. 섬세하고 고급스런 수입 케미칼 자수를 컵 전체에 사용하여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며 3/4컵 몰드브라 형태다. 브라 중앙의 비즈 장식이 브라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컵 하단에 있는 주름장식으로 우아한 곡선 형태를 표현했다. (브래지어: 135,000원 팬티: 39,000원)
톤다운 된 우아한 핑크 컬러로 차분해진 가을 컬러와 매치되는 핑크 란제리다. 컵 전체에 수놓아진 자수와 레이스 포인트는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얇은 부직포 소재로 출시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브래지어: 115,000원, 팬티: 37,000원)
웨딩 란제리 외에도 여성들이 꿈꾸는 달콤한 신혼을 위해 갖고 싶은 속옷 아이템은 무엇일까?
1위는 전체 응답자 중 35.9%가 답한 커플 파자마가 차지했다. 커플 파자마의 경우, 다른 속옷 아이템에 비하여 활용도와 실용성이 높은 제품이다. 특히 파자마의 경우 스타일에 따른 선택의 폭도 넓다. 편안함이 우선이면 면소재의 캐주얼한 파자마, 격식 있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실크 파자마, 원피스 스타일의 파자마 등으로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한 속옷 아이템은 슬립 원피스로, 전체 응답자의 31.5%가 선택했다.
슬립 원피스는 평소 슬립 원피스를 입지 않는 여성들도 신혼의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하여 구입하거나 결혼을 앞둔 절친한 친구를 위해 선물하는 속옷 아이템이기도 하다. 웨딩 슬립 원피스의 경우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도록 가슴과 원피스 끝단에는 섬세한 자수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이 외 부분은 시스루 스타일로 섹시함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 비비안이 추천하는 신혼 아이템
비비안은 가을에 어울리는 진한 블루 색상에 잔잔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커플 파자마를 출시했다. 넉넉한 핏으로 출시돼 편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셔츠형 디자인으로 출시돼 차려 입은 느낌도 연출 할 수 있다. 또 여성용 파자마의 경우 허리선에 주머니가 있어 집에서 더욱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남성용: 79,000원, 여성용: 72,000원)
비비안이 웨딩 시즌을 앞두고 출시한 화이트 슬립 원피스 역시 예비 신부들의 사로잡기 충분하다.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자수를 컵 전체에 사용하여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깊게 파진 목선은 섹시함을 강조한다. 가슴 선 아래 부분에는 부드럽고 광택이 느껴지는 폴리 샤틴 소재를 활용하여 몸 선을 아름답게 표현해준다. (슬립원피스: 16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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