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남성복 ‘로가디스’의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오픈했다.
삼성물산은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로가디스’ 상품 구매연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로가디스’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과 연계한 O2O 서비스 ‘스마트 슈트 파인더(Smart Suit Finder)’ 시스템을 오픈했다.
‘스마트 슈트 파인더’는 고객이 원하는 슈트를 찾아주고, 수선까지 완벽하게 제공한다.
예컨대 고객이 ‘스마트 슈트 파인더’에 접속해 몇 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언제 입을 건지, 어느 계절에 입을 건지, 선호하는 핏, 원하는 색상, 재킷의 뒷트임(벤트), 팬츠의 주름, 원단 패턴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 최적의 추천 상품을 추천한다.
상품을 선택한 이후에는 직접 키와 허리 사이즈를 기입하면 알맞은 상품 사이즈까지 추천해준다. 고객이 재방문할 경우에는 해당 사이즈로 간편하게 구매도 가능하다.
고객이 브랜드 매장에 방문해 상품을 직접 수령할 경우, 재킷의 소매길이와 팬츠의 길이를 무료로 수선해 주는 한편 사이즈 및 컬러가 체형에 잘 맞지 않을 경우에는 현장에서 바로 교체해 줄 예정이다.
임영찬 로가디스 팀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라인 구매가 보편화되면서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스마트 슈트 파인더’ 시스템을 오픈했다”며“단지 온라인 구매 차원의 O2O 서비스를 넘어 고객에게 가장 잘 맞고 어울리는 상품을 추천하고, 고객은 선택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만족하는 소비자 행동에 의미를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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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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