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페라로’ 영포티 정체성 강화한다
남성복
슈페리어(대표 김대환)가 남성복 ‘프랑코페라로’의 백화점 매장을 컨셉스토어로 전환을 시작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500억원대 브랜드로 올라서기 위해 새로운 컨셉의 매장을 확대해 세 확장에 나선 것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 9일 리뉴얼한 롯데 잠실점 매장은 16일 현재 작년 동기간 대비 40% 신장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60㎡ 공간에 커피 브랜드 ‘일리’와 협업해 노천카페 형태로 매장을 선보였고 이 달 매출만 1억4천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 하반기 점포 리뉴얼을 앞둔 롯데 본점도 변화를 준다.
본점 매장은 이미 리뉴얼을 거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비아페라로( VI A FERRARO) ’로 운영 중이지만 다시 정비 한다.
이밖에도 올 해 주요 백화점 매장을 순차적으로 컨셉숍으로 리뉴얼하기로 했다.
컨셉숍으로 전환된 매장은 ‘프랑코페라로’의 시그니처 라인인 ‘에프코드(F.code)’ 구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에프코드’는 영포티 남성층을 타깃으로 한 비즈니스 캐주얼 컬렉션으로 매 시즌 꾸준히 판매호조를 나타내는 상품군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