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발행 2017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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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D(대표 스가야 쇼조)가 주최하는 ‘2017/18시즌 도레이 신소재 전시회’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2층 샤모니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이 전시회는 국내 에이전트 제이케이트랜드(대표 장재원)가 도레이의 중국 생산 법인인 사카이 위빙 앤 다잉(난통 소재), 원사 원료 사업팀(오사카 소재), 도레이인터내셔널스포츠어패럴 사업부 해외 소싱팀(도쿄 소재) 와 함께 국내 스포츠 의류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기능성 소재 상담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회 테마는 경량화, 스트레치, 자연섬유 느낌의 면 터치, 친환경 소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독일,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것.
주력 제품은 ‘스트레치 다운 프루프 아이템(Stretch Down Proof Item)’ 과 스타 셰이프 컬렉션(Star-shape collection)이다.
특히 세계에서 첫 개발한 ‘스트레치 다운 프루프 아이템’은 바람막이 최적 소재로 평가 받고 있다.
고밀도로 짜여져 코팅 또는 시레(Cire) 가공 없이 다운 프루프가 가능하며 탁월한 위사 스트레치와 높은 통기성 뿐 만아니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스타 셰이프 컬렉션은 별모양의 얀 구조로 공기 투과성이 높고 세탁후에도 다운 프루프 기능이 기존 제품보다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추럴 터치감을 가진 타스런 나일론 등을 혼합한 새로운 면 터치 컬렉션, 나일론 쿨 트랜스퍼 프린트, 쿨, 수퍼드라이, 면 같은 원단 컬렉션 등 기능성 니트 제품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그램아트, 액티브 스킨, 드라이 센서, 트라이 스펙, 트라이 스펀, 트라이 웜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대거 선보인다.
이 회사 장재원 대표는 “항상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는 스포츠 패션 업계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를 제시하겠다”며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에 직면한 내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이케이트랜드는 작년 3월 도레이인터내셔널스포츠어패럴 사업부와 해외 소싱 계약을 맺고 중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공장을 통해 기능성 스포츠웨어 가먼트 제품도 공급한다.(문의:02-517-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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