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발행 2016년 05월 24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올해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값나가는 100대 브랜드 명단에 미국 스포츠 나이키가 프랑스 LVMH의 루이뷔통을 누르고, 명품, 의류 패션 부문 1위에 올랐다.
나이키는 지난해 매출 300억 달러, 브랜드 가치는 전년보다 5% 상승한 275억 달러로 100대 브랜드 중 18위, 지난해 10위의 루이뷔통은 매출 100억 달러, 브랜드 가치는 전년보다 3% 하락한 273억 달러, 나이키와 간발의 차이로 19위로 기록됐다.
명품 브랜드 중에서는 44위 구찌, 브랜드 가치 120억달러, 48위 에르메스 117억달러, 78위 코치 75억 달러, 80위 샤넬 72억 달러, 97위 프라다 68억 달러 등으로 발표됐다. 패스트 패션은 H&M이 159억 달러로 33위, 자라 107억 달러로 53위, 유니클로 70억 달러로 91위에 올랐다.
H&M과 자라의 매출 규모가 각각 215억 달러와 159억 달러로 큰 차이가 생긴 것은 단일 브랜드만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나이키의 라이벌 독일 스포츠웨어 아디다스는 브랜드 가치 70억 달러로 나이키의 3분의 1에도 못 미쳤다.
올해 조사에서는 100대 브랜드 가치가 전년보다 평균 6% 상승한 가운데 자라 13%, 에르메스 10%, 샤넬 6% 등으로 브랜드 값이 오른 것에 반해 코치 -13%, 프라다 -6%, 구찌 -3% 등으로 값이 떨어졌다. 올해 100대 브랜드 가치 선정 커트라인은 67억 달러로 100위는 유통업 코스트코로 발표됐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