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 中ㆍ日 관광객을 잡아라

발행 2015년 04월 3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동대문 대표 쇼핑몰 두산타워(대표 이승범, 이하 두타)가 중국 노동절 연휴 및 일본 골든위크 특수를 맞아 외국인 고객 잡기에 나선다.

먼저 5월 한 달간 영업시간을 연장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영업한다.

중국 관광객들이 유니온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퀵패스(QuickPass)’ 결제 서비스(비접촉식, NFC방식)를 도입하고, 매장에서 유니온페이 퀵패스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30% 할인(월 한도 최대 2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일부터 10일까지 두타 광장에서 서울시, 서울시관광협회,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2015 웰컴위크 행사’를 열고 외국인 고객이 두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교환권을 증정한다.

5월 1일에는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 20명에게 씨앤블루, AOA, FT아일랜드, 주니엘 등 한류스타들이 출연하는 ‘FNC KINGDOM IN SEOUL 콘서트’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영어, 중국어, 일어 통역 도우미를 확대 배치하고 두타 내에서 세금을 즉시 환급해주는 ‘다운타운 리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내 방문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됐다.

매일 자정 이후 방문객들에게는 무료 주차는 물론, 5만원 이상 구매시 ‘IT'S CRISPY’의 ‘아메리카노’ 또는 ‘가온길’의 ‘한라봉 에이드’를 증정한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기프트 상품전인 ‘두타 러브 페스티벌(Doota Love Festival)’을 마련, 7만원 이상 구매 시 ‘접이식 페이퍼 의자’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겐 ‘두타상품권’을 증정(일 선착순 300명 한정)한다.

또 2일과 3일, 5일에는 두타 광장에서 ‘LINE FRIENDS WITH DOOTA’ 이벤트를 열고, 라인 캐릭터들이 고객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풍선을 선물하며, 두타 썬큰가든에서는 라인 뱃지 만들기와 페이스 타투, 사진 무료 출력 행사가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2일, 9일, 16일) 오후 4시에는 두타 광장에서 소울엔진, 하드슈거, 스토리텔러 등이 출연하는 ‘락생락사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이밖에 10일 2시부터는 두타 광장에서 당일 구매영수증 지참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펼치고, 두타 상품이 들어 있는 ‘시크릿 선물상자’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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