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동대문에 위치한 쇼핑몰 굿모닝시티가 오는 14일 오픈한다.
굿모닝시티는 연면적 9만2206㎡에 지하 7층 지상 16층 규모로 지역 밀착형 상권의 특수성을 살린 MD로 4500여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지하 3~4층에는 대형 사우나와 휘트니스센터,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는 의류와 액세서리, 귀금속, 안경, 피혁, 잡화 전문점이 입주해 있다.
7층에는 MP3와 핸드폰 등 IT 매장이, 8층은 패스트푸드점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지난달 11일 앞서 개점한 멀티플렉스 메가박스는 9~10층에 8개 스크린 1744석 규모로 오픈한 이후 고객 유입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11~16층은 사무실로 활용된다.
이 곳은 동대문운동장역 2, 4, 5호선과 연결돼 있어 다른 쇼핑몰에 비해 교통이 편리하고 볼거리, 먹거리, 쇼핑을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몰을 지향하고 있다.
모든 점포에서 온, 오프라인(ALL-Line) 판매를 병행해 상가 매출증대를 극대화시키고 인근 쇼핑몰보다 1년 내에 관리비를 50%, 3년 안에는 관리비가 전혀 없는 쇼핑몰로 만들어 동대문 최고의 쇼핑몰로 성장 시키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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