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바이스텔라’, 22 F/W 신상 출시 및 매장 리뉴얼
패션잡화
발행 2021년 01월 1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오르바이스텔라 '자수 와펜 동물 참장식'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의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PETA 비건 공식 인증 획득을 기념하여 제작한 ‘자수 와펜 동물 참장식’을 정식 출시한다.
‘PETA 비건 인증(PETA-Approved Vegan)’은 글로벌 동물 권리 보호단체인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에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가죽 같은 동물성 원료 또한 사용하지 않은 제품 및 브랜드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로 1천여개가 넘는 글로벌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인증 받아 동물 친화적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패션업계에서도 이러한 윤리적 소비를 의식한 제품 및 브랜드를 선보이는 추세다. 이에 오르바이스텔라는 모든 제품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최근 PETA로부터 비건 인증서를 획득하며 런칭 초기부터 쌓아온 동물친화적 이미지를 더욱더 공고히 다지게 됐다.
사진=오르바이스텔라 '자수 와펜 동물 참장식' |
이번 PETA 비건 인증 획득을 기념해 출시한 ‘자수 와펜 동물 참장식’은 동물 모양의 자수로 제작된 와펜(Wappen : 독일어로 '문장(紋章)'이란 뜻)에 반려동물의 행복을 바라는 ‘HEUREUX’ 로고를 새긴 헤링본(Herringbone : 청어의 뼈) 무늬 코튼 리본을 달아 제작된 오르바이스텔라의 첫번째 참(Charm) 장식이다.
이번에 출시된 6종의 자수와펜은 달마시안, 리트리버, 포메라니안, 보스턴테리어 등 강아지 4종과 페르시안, 브리티시숏트헤어 등 고양이 2종으로 친근한 반려견과 반려묘의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오르바이스텔라는 자사몰에서 PETA 비건 인증 기념으로 이번 달 31일까지 가방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핸드백의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파스텔 체인 스트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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