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 친환경 '에코 프랜들리 컬렉션' 출시
캐주얼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배럴즈(대표 윤형석)가 올 상반기 중 신규 브랜드를 런칭,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스트리트 캐주얼 ‘커버낫’, ‘마크곤잘레스’, ‘이벳필드’와 올 초 런칭한 데님 캐주얼 ‘리(LEE)’에 이은 5번째 브랜드로, 전담 조직을 세팅 중이다.
지난해 배럴즈의 실적은 약 1,000억 원. 캡슐 컬렉션을 통해 사전 테스트 기간을 거친 ‘리’의 매출을 포함한 수치다. 올해는 커버낫, 마크곤잘레스 2개 사업만으로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하고, 이벳필드, 리와 함께 신규 브랜드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신규 사업은 스트리트 캐주얼로, 자체 브랜드로 런칭한다. 그간 커버낫을 제외한 3개 브랜드는 전부 라이선스 형태로 전개해왔는데, 자체 브랜드를 통해 기업 고유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대중적인 무드의 스트리트 컨셉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그래픽 아이템을 선보이며, 가격은 타 브랜드와 동일한 중저가로, 온라인 유통 중심으로 움직인다.
런칭과 함께 마크곤잘레스와 협업,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배럴즈는 그간 신규 브랜드 인큐베이팅 전략으로 주력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지도를 확보해왔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