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피크 어패럴, 안전성과 스타일 갖춘 '레스큐 에디션' 선봬
스포츠
현재 50개, 연말까지 80개 목표
자사몰 UI, UX 개편 새롭게 오픈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데브그루(대표 김호선)가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하고 자사몰도 리뉴얼 오픈하면서 외형 확장에 나선다.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스노우피크’ 본연의 내추럴리즘을 강조한 어반 아웃도어로 코스닥 상장사 버추얼텍의 자회사 데브그루를 통해 지난해 초 런칭했다.
캠핑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백화점과 가두상권 등 유통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작년 말까지 50개 매장을 확보했다.
올해는 30개 이상을 추가해 연말까지 80개 이상의 오프라인 유통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상반기에만 10개의 대리점 오픈이 확정됐고, 대형 백화점과 아울렛 등에도 추가 입점이 예정돼 있어 30개점 이상은 무난하게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자사몰 리뉴얼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도 강화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상당히 이뤄졌다. 소비자들의 구매 트렌드를 반영한 UI, UX 개편으로 디자인과 편의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회원 등급 체제의 세분화 및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자사몰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인지도 및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메인 셀럽 모델 기용 및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촬영해 광고 노출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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