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앤뎀, 충청·호남 신규 매장 집중
캐주얼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의 캐주얼 ‘어스앤뎀’이 온라인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자사몰을 신규 오픈, 빠른 속도로 사용자 환경을 보완하고 감도 높은 제품 착장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본사 내부적으로도 자사몰을 이용한 매출 시너지를 위해 점차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어스앤뎀이 집중하는 온라인 공략 포인트는 동영상이다. 올해 비디오 커머스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고, 내년에도 이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우선 자사몰 메인 화면에 실제 제품 착장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배경으로 실었다.
고객에게 사진으로만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것 보다 동영상이 컬러·핏 등을 상세하고 역동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지난 8월에는 롯데 부산 본점 매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15,000명의 시청자가 참여했다.
현재 어스앤뎀의 온라인 채널은 자사몰, 백화점·아울렛 윈도, 오픈마켓 등이다.
월 평균 매출액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내외다. 전년대비 온라인 월 평균 매출 신장세는 약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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