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 신규 아웃도어 ‘노르디스크’ 본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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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씨지, 더케이커넥트 등
2개 법인 대표이사 선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케이투코리아그룹(회장 정영훈)이 3월 1일 자로 지철종 K2 사업본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에프씨지코리아, 더케이커넥트 2개 법인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에프씨지코리아는 골프웨어 ‘와이드앵글’과 ‘피레티’를, 더케이커넥트는 패션플랫폼 ‘K.VILLAGE’를 운영하는 법인이다. 지철종 사장은 2개 법인 대표이사와 함께 기존 케이투코리아 사업본부장직을 겸직한다.
케이투코리아그룹이 50년 역사상 오너 일가 외에 전문 경영인을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철종 사장은 2003년 3월 케이투코리아에 입사해 ‘K2’ 영업총괄, ‘아이더’ 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2016년 ‘K2’ 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됐고, 2019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K2’와 ‘노르디스크’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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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최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올해 서울패션위크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2억 원(2회 기준), 이번 행사는 유니온, 더모델즈, 트레이드커뮤니티 등이 운영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수도권 28개 백화점·아울렛의 남성 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2%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 패션 대형사들이 줄줄이 역대급 실적을 내놨다.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패션 대형사들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이 사상 최대의 매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은 패션부문 매출이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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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로 대표되는 스페인 패스트 패션 인디텍스는 외형에서 세계 1위다. 인디텍스의 1월 말 결산 지난해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이 전년보다 17.5% 늘어난 326억 유로 (349억9,000만 달러), 원화 약 45조8,000억 원, 이익금은 27% 늘어난 41억 유로(44억 달러)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