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핫 브랜드&컴퍼니 - 에이엠앤코, 에이비엠홀딩스, 라가르데르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팬코

발행 2021년 12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에이엠앤코

‘팬톤’의 성공을 잇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에이엠앤코(대표 이성기)가 2015년 영국 방송사 ‘BBC’를 시작으로 전 세계 컬러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색채 컨설팅 기업 ‘팬톤’의 국내 독점 에이전트 권한을 확보했다.

 

이후 ‘팬톤’은 롯데홈쇼핑, 이랜드, 올리브영, 롭스, 스타벅스, 버거킹, 배스킨라빈스, 코리아나화장품, 베네피트, SM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제휴를 맺으며 성공적으로 국내 안착했다. 이어 현대홈쇼핑(주방), GS홈쇼핑(의류), 이마트(의류), 다이소(가정 잡화 및 문구) 등과 계약을 체결, 라이프스타일 라이선스로 한 단계 성장중이다. 


‘팬톤’의 성공에 힘입어 이 회사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저스트 카발리(Just Cavalli), 필립 플레인(Philip Plein), 피린파리나(Pirinfarina), 영국 오리지널 테디베어 GB 브리티시 테디즈(GB British Teddies) 등 20여 개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를 확보하고 파트너사 모집에 주력하고 있다.


비즈니스 영역도 확대 중이다. 스위스의 하이엔드 가방 ‘크림코드(Krimcode)’, 유럽의 하이엔드 스트리트 패션 ‘바머스튜디오(BMBR STUDIOS)’의 독점 유통 사업은 물론 라이선싱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글로벌 에이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시장 세일즈도 강화한다. ‘GB 브리티시 테디즈’와 미국 애니메이션 ‘주니콘(Zoonicorn)’ 등의 아시아 라이선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력 브랜드 ‘팬톤’은 내년 호텔, 카페, 레스토랑, 테마파크, 아파트, 상업용 빌딩 등 영업 대상을 확대한다. 네이밍, 브랜딩, 컨셉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의 적용을 추진한다.  

 

업계 최초로 국내외 박물관 콘텐츠를 활용한 아트 라이선싱 사업에도 도전한다. 미국의 게티 뮤지엄, 뉴욕 공공도서관, 뉴욕 브룩클린 뮤지엄, 보스턴 미술관, 영국 대영박물관, 중국 돈황 박물관 등의 전시 콘텐츠, 로고 등을 상품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게 된 것. 이 회사 이성기 대표는 “현실적인 비용과 빠른 디자인 컨펌 등으로 스타트업이나 중소 패션기업의 높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비엠홀딩스

K패션의 해외 라이선스 수출 선봉에

 

종합 브랜드 매니지먼트사인 에이비엠홀딩스(대표 김준환, 박재환, 이하 ABM)가 국내 인기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해외 브랜드를 도입해 국내 패션 유통 업체와 매칭하는 비즈니스에 주력해 온 이 회사는 역으로, 경쟁력 있는 국내 브랜드를 해외 시장에 소개하는 일에 적극 뛰어들었다.   


마스터 에이전트 권한을 갖고 있는 내셔널 캐주얼 ‘쓰리큐알’을 통해 처음으로 해외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시작, 지난해 중국 패션 기업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고, 현지 오프라인 매장도 개설됐다. 최근에는 내셔널 스트리트 캐주얼 ‘브라운 브레스’의 중국 의류 라이선스 계약을 성사 시키며 탄력을 받고 있다. 그라피티 아티스트 브랜드 ‘클라우머니’는 처음부터 한국과 중국에 라이선스 사업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중국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한다. 현재 ‘구김스’, ‘제로스트릿’, ‘플로팝’ 등의 라이선스, 수출, M&A 등을 협의 중이다. 또 주얼리 ‘킨트’, 디자이너 여성복 ‘티백’, 컨템포러리 스트리트캐주얼 ‘젠사이’ 등과 중국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 박재환 대표는 “국내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내년 해외 라이선스 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가르데르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엘르', 팬데믹에도 파트너사 증가... 뷰티 시장 진출

 

라가르데르 액티브 엔터프라이즈(대표 콘스탄스 벤끄)의 프랑스 패션 라이선스 ‘엘르’는 팬데믹 기간 오히려 파트너사가 더 증가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27개 회원사에서 현재 31개사로 4개 업체가 더 늘었다. 패션 전문 라이선스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패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특히 패션 중심에서 뷰티, 펫, 라이프스타일 등 카테고리도 확대됐다. 


기존 파트너사들이 ‘엘르’의 카테고리를 확대, 추가 품목에 대한 계약이 이루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올해 정우와 스킨케어 부문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데 이어 펫톡은 펫용품, 앨리스마샤는 핸드백 부문의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신규로 체결했다. 내년 3월에는 솔티패밀리그룹을 통해 처음으로 ‘엘르’ 립스틱이 출시된다. 


기존 파트너사의 성장세도 눈여겨 볼 만하다. ‘엘르’ 주얼리를 전개 중인 트렌드제이는 경쟁력 있는 디자인과 가격, 공격적인 셀럽 마케팅으로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독립문이 전개 중인 ‘엘르 골프웨어’는 골프 시장 호조에 힘입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에스투의 ‘엘르이너웨어’는 백화점 마트, 아울렛, 온라인 등 모든 유통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닉유니온의 ‘엘르 신발’도 안정세에 진입했다.  


‘엘르(ELLE)’는 헬렌 라자레프가 1945년 발행을 시작한 매거진으로 80년대 일본에서 패션 브랜드로 성장했고, 국내에는 88년 패션 라이선스가 도입됐다. 

 


 

 

 

팬코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신수종 분야 파트너십 강화

 

팬코(대표 오경석)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ROBERTA DI CAMERINO)’의 국내 마스터권 사로 1996년부터 국내 라이선스 사업을 펼쳐왔다.

 

국내 유력 의류 수출 회사 중 하나인 팬코가 해외 패션 네트워크를 통해 브랜드를 처음으로 발굴, 현재까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케이스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런칭된 ‘로베르타 디까메리노’는 이탈리아 3대 헤리티지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유행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럭셔리한 라이프를 지향하는 프레스티지 패션 브랜드로 성장했다. 레드-그린-네이비 3색 컬러, 버클 벨트 ‘R’ 디자인 등 강력한 시그니처 디자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재 태영이엔씨(와이셔츠), 이에스(여행가방), 다온비즈(선글라스), 에스랩컴퍼니(언더웨어), 좋은우산(우산), 송월타월(타월) 등 6개 라이선시를 보유 중이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 올 연말부터 라이선스 사업을 재개한다. 핵심 카테고리인 골프웨어, 스포츠, 핸드백, 신사복, 캐주얼을 중심으로 라이선스 파트너사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크게 부상한 종목인 애슬레저, 원마일웨어 등과 양말, 모자, 수영복, 래시가드 분야의 파트너사도 새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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