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슬, 대한트레이닝복 프로젝트
특종상품
와디즈에 올라온 리슬 '고고리 한복' |
한국형 라운지 웨어
‘고고리 한복’ 히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모던 한복 브랜드 ‘리슬’을 전개하는 리슬(대표 황이슬)이 와디즈 펀딩에서 또 1억 원을 돌파했다.
8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고구려의 기상을 담은 한국형 라운지웨어, 고고리 한복’ 펀딩을 진행, 100,718,000원(서포터 609명, 목표 10071% 달성)의 펀딩액을 기록했다. 누적 펀딩액은 6억8천만 원, 누적 서포터 수는 4076명이다.
‘고고리 한복’은 지난해 1억을 돌파한 ‘나오 저고리&팬츠’와 마찬가지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착용 가능하고 편안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디자인, 세트 착장은 물론 일반 패션 아이템과의 코디가 용이한 점, 국내 소재, 국내 봉제 생산의 안정된 퀄리티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북공정 논란 속 고구려와 한복이 대한민국의 문화라는 것을 알리는 기획 의도가 활발한 참여를 이끌었다. 와디즈는 물론 자사몰을 통한 해외 구매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리슬’의 두터운 팬층, 한류스타와의 콜라보, 연이은 와디즈펀딩 성공 등으로 이슈에 오르면서 브랜드와의 콜라보도 활발하다. 현재 이랜드의 ‘스파오’와 콜라보를 진행 중으로, 오는 5~6월 중 설문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적용한 생활한복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1일 15년간 사용했던 사명을 리슬로 변경했다. 브랜드 가치를 더 키우고 확장해나가기 위해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