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벨’ 글로벌 브랜드 도약
캐주얼
플래그십스토어 2호점 오픈
면세점 매출 호조 추가 입점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스튜어트(대표 김현지)가 컨템포러리 캐주얼 ‘앤더슨벨’의 국내 사업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최근 2~3년간 해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현재 ‘네타포르테’, ‘센스’와 같은 글로벌 쇼핑몰 입점했으며, 시즌 별 수주 금액은 3억 원에 달한다. 해외에서 점차 안착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국내에서도 사세 확장에 나선 것.
기존 플래그십스토어의 리뉴얼 오픈과 함께, 내년 중 두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현재 서울 내 주요 상권 위주로 시장 조사 중이다. 사옥 1층에 위치한 기존 매장은 내년 초 사옥 이전 후 1~3층 모두 플래그십스토어로 오픈할 계획이다.
가격대가 높은 만큼, 구매 전 제품 착용에 대한 니즈가 많고 해외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현재 도산공원 플래그십스토어 매출은 월 2억 원대다.
면세점 입점도 추가한다. 올해 첫 오픈한 면세점 매장이 월 4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면세점 측으로부터 입점 제안이 이어지고 있어, 상권, 방문객 수 등을 고려해 오프라인 위주로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유통확장을 위해 물량도 지난해보다 늘렸으며, 최근에는 남성, 여성 디자이너를 충원, 상품력을 강화하고 스타일 수를 확장했다. 종전까지 시즌 별 컬렉션을 선보여 왔으나, 내년부터 시즌 중간 스팟 컬렉션을 주기적으로 선보인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