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헴프로 만든 친환경 ‘워크웨어’ 

발행 2019년 09월 10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일반 캔버스 원단 대비 내구성 뛰어나 
수천 년간 밧줄, 돛, 도르래 등에 사용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최우혁)가 자연의 가장 튼튼한 섬유인 친환경 헴프를 사용한 ‘워크웨어(Workwear)’를 출시한다.


파타고니아는 농부, 건축 노동자, 목축업자, 환경 활동가 등을 위해 매년 새로운 워크웨어를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워크웨어는 튼튼한 내구성과 편안한 착용감, 기동성을 최우선으로 고안됐다. 주 원료인 친환경 헴프는 토양 오염 방지를 위해 화학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되는 친환경 소재로 일반 캔버스 원단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수천 년 동안 밧줄이나 돛, 도르래 장치를 비롯해 높은 마찰 저항력과 인장 강도가 요구되는 도구를 만드는데 사용된 원료이다.


대표 제품인 ‘아이언 포지 헴프캔버스 인슐레이티드 오버롤’은 친환경 헴프와 재활용 폴리에스터, 유기농 면을 혼합한 소재로 제작돼 일반 캔버스 원단보다 25% 높은 마찰 저항력을 자랑한다. 누빔 처리된 써모그린 단열재가 내장돼 바람이 거센 날에도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며, 무릎과 엉덩이, 발목 부분에 더블 데니어 강화 나일론 원단이 이중 처리되어 마찰이 잦은 부위를 보호한다. 


스틸 포지 데님 라인은 견고한 유기농 면과 강철보다 15배 더 강하면서도 물에 뜰 정도로 가벼운 다이니마 원단이 결합된 혼방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천연 인디고에서 추출한 바이오 염료를 사용해 염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양과 수질 오염을 최소화시킨 친환경 공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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