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발행 2019년 08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에스엔에스코퍼레이션(대표 송성현)은 의류 생산 전문 프로모션 업체다. 지난 6월까지 SG세계물산 생산부장을 맡아온 송성현 대표<사진>가 지난달 설립했다.
20년 간 축적된 생산 경험과 노하우, 패션 브랜드업체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니즈에 최대한 부합하는 상품을 공급,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생산은 단 납기와 저렴한 단가가 매력인 중국 광저우를 기반으로 하며, 동종업체 대비 안정된 품질을 강점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주력은 생산이며, 사입(의류, 원단) 대행도 맡아 움직인다. 생산량은 월 6만장까지 가능하다. 납기는 빠르면 15일 이내, 늦어도 1개월 이내에 완료된다.
사업 초반은 여성 아이템을 우선으로 생산한다. 지난달부터 원피스, 블라우스, 니트 등의 의류와 스카프, 백등의 오더를 시작했고, 코트와 점퍼, 재킷 등 헤비 아이템까지 취급을 확대한다. 추후 남성복 아이템 전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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