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정책연구원, ‘섬유패션 ESG 평가기준’ 공개
정부·단체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파츠파츠(대표 임선옥)와 섬유패션정책연구원이 부암동 ‘파츠파츠 디자인랩’에서 ‘제로웨이스트 패션 워크샵’을 시작한다.
‘제로웨이스트’는 지속가능 패션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로, 패션제품 생산이 미치는 환경과 윤리적, 사회적 측면의 소비와 낭비를 줄이기 위한 것.
이번 워크샵은 제로웨이스트 연구과정을 오픈하고, 이를 통해 체험자에게 철학을 공유,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제로웨이스트 디자인 작업과정에 대한 이해, 제로웨이스트 토론, 메이킹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자투리원단 공유, 재사용 아이디에이션 및 오브젝트 디자인, 제작 실험을 진행하는 ‘Useless to Useful Making’, 원단 1야드로 제로웨이스트 디자인 연구와 제작실험을 진행하는 ‘1yd Pilot Free-making’, 테마를 설정해 자투리원단으로 만든 모티브 접착방식을 활용해 에코백 디자인 및 제작하는 ‘제로웨이스트 에코백 메이킹’ 및 패턴 퍼즐 조각을 다이나믹하게 조합하는 ‘Fashion Puzzling’, 독창적 유닛을 도출해 다양한 구성방법으로 아이템을 제작하는 ‘Modular Design & Making’ 등으로 구성된다.
첫 프로그램은 ‘제로웨이스트 에코백 메이킹’으로, 오는 18일(목) 오후 두시에 진행된다. 월 2회 진행할 예정이며 7월 19일(금)은 ‘Useless to Useful Making’, 8월 7일(수) ‘1yd Pilot Free- Making’순서로 계획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관심 있고 디자인 연구에 대한 확장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파츠파츠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공고에 링크된 온라인 신청서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5~8만원 안팎이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6명까지 신청 받는다. 정원 마감 후 참가비 입금 안내가 진행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