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캡코리아,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곽민지·강준이 스폰서십 체결
패션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뉴에라캡코리아(대표 강유석)가 진행 중인 캐주얼 ‘뉴에라’의 B2B 사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공연, 전시 등 행사나 각종 기관, 회사들을 대상으로 맞춤 모자를 제작·판매 중이다. 모자 특성상 제품 변형이 적고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맞춤 제작을 희망하는 업체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제품에 ‘뉴에라’의 브랜드 로고가 삽입된 점과 아우터 류에 비해 낮은 단가도 장점이다.
협력업체에서 디자인을 맡고 뉴에라캡코리아 측이 제작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디자인 역량이 없는 회사의 경우 디자인까지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제작 수량이 2배가량 늘었다. 그동안 제작 요청에 비해 진행하는 경우가 적었으나, 마케팅 효과를 고려해 업체 선정 및 제품 제작에 적극 나선 결과다. 최소 주문 수량은 200개 이상이지만, 1만장 이상 대량 주문도 많아졌다.
주문제작 외에 자체적으로 힙합 레이블, 힙합 크루 등 브랜드 컨셉에 부합하는 단체를 선정, 모자를 제작·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교야구부 모자를 제작해 후원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계속해서 브랜드와 어울릴 수 있는 여러 협력업체를 확보, B2B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