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 의류 소공인 위한 공동작업장 열어

지난 21일 독산소공인센터에서 개소식

발행 2019년 06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이훈 의원, 유성훈 금천구청장, 윤창섭 회장 등 참석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서울의류협회(회장 윤창섭)가 지난 21일 서울독산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작업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금천지역 이훈 국회의원, 유성훈 금천구청장, 박영숙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류명기 금천구의회의장, 노양호 서울패션봉제연합회장, 윤창섭 서울의류협회장 등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천구 독산동 약 400여개의 의류제조 소공인들을 위한 공동작업장이 마련되면서 생산비 절감, 협업 체제가 원활해 질 전망이다.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독산동 일대를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하고 판매장과 작업장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중기부, 서울시, 금천구가 공동지원하며 서울의류협회가 운영 위탁을 맡고 있다.

이어 오는 9월 센터 1층에 145평 규모의 공동전시판매장도 오픈할 예정이다.

의류 업체들의 전시 판매, 홍보, 국내외 바이어 수주를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


서울독산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16년 개설돼 작업장환경개선, 디자인개발, 경영자역량강화교육, 온라인마케팅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은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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