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골프, 어패럴 런칭…‘원스톱 골프 브랜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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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혼마골프한국지점(지점장 스즈키 타카히로)는 지난 24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9 FALL&WINTER COLLECTION’을 열고 ‘혼마골프’의 어패럴 시장 진출에 대한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프리미엄 클럽 및 용품의 대표 브랜드에서 토털 골프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으로 어패럴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시작으로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주요 관계자 및 바이어, 대리점주, 골프 프로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지점장인 스즈키 타카히로의 영상으로 시작된 컬렉션 행사는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뿐만 아니라 혼마 갤러리 탐방 영상으로 새로워진 매장을 소개하고, F/W 지면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 공개와 선수들과 함께하는 미니 토크쇼,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또 가을 겨울 컬렉션이 라인 별로 디스플레이 돼 참석자들이 다가올 F/W 신상품들을 만져보고 입어볼 수 있어 상품의 디테일, 기능성, 퀄리티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혼마골프는 프리미엄 라인인 ‘블랙 라벨’, 퍼포먼스 지향의 ‘레드 라벨’, 젊고 세련된 골퍼들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웨어러블 하게 즐길 수 있는 ‘화이트 라벨’ 총 3가지 라인으로 구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런칭 초기인 만큼 골퍼들의 라이프스타일 웨어인 ‘화이트 라벨’을 위주로 상품 구성이 될 예정이며, 모든 상품을 수입으로 진행하지만 혼마골프 본사에서도 한국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한국인 체형에 맞는 코리안 핏을 별도로 제작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KPGA 배윤호 프로, KLPGA 박유미 프로, 육은비 프로, 아마추어 골퍼 유지나 선수 등을 소개하며 혼마골프 어패럴의 새로운 시작인만큼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후원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배윤호 프로와 유지나 선수와 함께하는 미니 토크쇼를 선보였으며, 미니 토크쇼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입고 경기를 플레이 해 본 느낌이 어땠는지 선수들의 얘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었다.
한택 혼마골프한국지점 이사는 “이미 프리미엄 용품으로 성공한 브랜드인 혼마골프를 어패럴 런칭과 함께 글로벌 골프 시장을 선도하는 토털 골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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