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롭' 친환경 제품 라인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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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지티에스글로벌(대표 최선미)의 ‘밸롭’에서 7월 유체역학적으로 설계된 수륙양용 물갈퀴 아쿠아슈즈인‘아쿠아랜더 젠’을 출시한다.
‘아쿠아랜더 젠’은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독일 ISPO 신발 부문 최우수상, 글로벌 생활명품을 수상한 수륙양용 물갈퀴슈즈인 ‘아쿠아랜더’의 보급형 제품이다. 기존 아쿠아랜더의 특성을 살리며 내마모성과 반발탄성이 우수한 NBR(Nitrile-butadiene rubber) 재질로 제작된 ‘아쿠아랜더 젠’은 수영자가 최적의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체역학적으로 설계된 인젝션몰드(사출금형) 방식으로 생산되어 수영·서핑·스노쿨링·패들링(SUP)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 활동과 물놀이에서 사용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가벼운 산책, 모래나 조약돌 해변, 바위가 많은 지형에서 걸을 때 산호초나 성게, 바위 등 위험요소에서 발을 보호해 주며 미니멀한 발가락 앞쪽 물갈퀴가 보행시 전혀 바닥에 끌리지 않으며, 바깥쪽의 고무 밑창이 충분한 마찰력을 제공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수중 활동으로 인해 발이 차가워지는 것을 방지하고, 뜨거운 해변에서 발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아쿠아랜더 젠’은 보통의 해변 신발과는 달리 수영의 성과, 지속력 및 용이성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아쿠아랜더 젠’은 해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초심자는 물론 전문가들에게도 다양한 장점을 제공하는 아쿠아슈즈이다.
‘아쿠아랜더 젠’은 7월25일 정식 출시예정이며 밸롭 브랜드로 미국, 일본, 한국 3개국에서 동시 출시한다.
*NBR(Nitrile-butadiene rubber)은 아크릴로니트릴과 부타디엔을 저온 유화중합법으로 만든 합성고무 제품입니다. NBR은 내유성이 우수하여 연료호스, 신발 밑창,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며, PVC와의 상용성이 우수하여 PVC 대체 재료로도 사용됩니다.
NBR은 높은 탄성과 강성을 가진 합성 고분자 소재로서 내마모성, 반발탄성, 기계적 특성이 우수하여 주로 타이어, 벨트, 호스, 신발 밑창 등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소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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