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뉴욕, 네이버 ‘셀렉티브’ 채널 통해 라이브 방송 진행
여성복
협업 상품, 세컨 라인 신규고객층 흡수
캐주얼 셋업 물량 2배에도 판매율 유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이 2015년 이후 매년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18년에는 18%, 올해 들어서는 5월 말 현재 전년대비 13%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은 베이직 아이템에 대한 기존 수요를 유지하면서 트렌드를 반영한 협업 상품과 스트리트 무드의 세컨 라인 ‘JSNY’이 선전한 결과다.
남성복 슈트 수요 감소를 반영, 올 상반기 셋업 제품 기획에 주력했다. 슈트에 비해 캐주얼한 셋업물의 수량을 전년대비 2배, 100%이상 늘렸다. 수량을 2배 늘렸으나 판매율은 50%로 전년대비 동일하게 유지됐다.
구찌 등 해외 명품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는 유명 작가 코코 카피탄과의 협업도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그중 셔츠와 티셔츠 상품군은 완판을 기록, 리오더를 진행했다.
티셔츠는 초도 물량 300장 완판이후 500장을 추가로 생산했고, 셔츠 역시 초도 물량 200장이 완판되면서 900장을 추가 투입했다. 6월 초 현재 기준 리오더 물량의 판매율은 60%에 이르고 있다.
‘JSNY’는 작년 춘하 런칭된 자사몰 전용 라인으로 오프라인 매장은 4곳(롯데 본점, 신세계 본점, 갤러리아 본점, 갤러리아타임월드)에만 입점되어 있다.
가격은 기존 ‘질스튜어트뉴욕’에 비해 10% 정도 저렴하다. 비중은 10%밖에 되지 않지만, 스트리트 무드의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