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뜨블랑슈, 캠핑족 겨냥 ‘ANCC’
남성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디아이플로(대표 박준식)가 전개 중인 남성복 ‘까르뜨블랑슈’의 여름 피케셔츠가 초반부터 빠르게 판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4월 30일 출시해 3주 동안 전체 물량(1만 7천장)의 24%가 팔려 나갔다. 이 같은 속도라면 시즌 마감까지 80~90% 소진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온라인 구매 비중이 컸다. 기존 온라인 채널에서만 판매, 전년대비 온라인 판매율이 25% 증가했다. 30~40대 구매 비중이 종전보다 늘었다.
이 회사는 가성비를 갖춘 품질 좋은 베이직 상품으로 승부를 띄운 게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아웃소싱과 생산 관리에 투자하며 상품 퀄리티를 올리는데 집중했고 이에 반해 판매가는 39,000원으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디자인은 베이직에 충실한 반면 다양한 컬러를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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