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인천 ‘메이커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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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자 신혜성)는 신규 투자사인 네오플럭스와 기존 투자사인 디에스자산운용, 한국투자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31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 신규 투자사로는 두산계열 사모펀드 회사인 네오플럭스가 참여, 디에스자산운용, 한국투자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L&S벤처캐피탈 등 기존 주요 투자사가 재참여했다.
이로써 와디즈는 2017년 9월 시리즈B로 투자 받은 110억 이후 현재까지 받은 투자금 165억원의 두배에 가까운 총 31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투자금 475억원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와디즈는 이번 투자금을 최근 설립한 모회사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AI 서비스 연구 등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서비스 고도화와 고객만족도 증대에 더욱 힘 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필요한 오프라인 경험 샵, 해외진출 지원, 직접투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와디즈의 핵심고객인 스타트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추진하며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도전이 자연스러운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디즈는 현재까지 약 8,300개의 프로젝트가 오픈, 누적 1,400억원의 펀딩을 달성하며 크라우드펀딩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월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2016년 1월 도입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올 1분기 모집금액 기준 약 85%를 점유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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