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C X 카카오 프렌즈, 두 번째 협업 제품 출시
캐주얼
10·20대 시즌 영향 없어
봄·여름 2~3주 앞당겨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레이어(대표 신찬호)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라이풀’과 ‘LMC’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월부터 매달 신장세를 보이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1.5배 상승했다.
상품 발매 시기를 조정한 점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10·20대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두 브랜드 모두 날씨에 관계없이 상품이 판매되는 점을 반영, 신제품 발매를 지난해보다 2~3주 가량 앞당겼다.
1월 프리시즌 컬렉션 발매를 시작으로, 3월 19일과 21일에 각각 LMC, 라이풀 두 브랜드의 여름 컬렉션 발매를 마쳤다.
발매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기 상품인 로고 빅 로고, 그래픽 티셔츠는 일부 스타일이 빠르게 품절됐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시즌오프 세일과 함께, 협업 라인, 가방 등 품절 상품이 증가하고 있다.
추동시즌 컬렉션 발매 전까지 재고 소진에 집중하는 한편, 캡슐컬렉션 발매, 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한 브랜딩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상품 발매와 세일 기간을 앞당기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때문에, 추동시즌과 내년 춘하시즌 등 추후에도 발매 시기 조정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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