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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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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부산, 현대 판교·무역, 롯데 인천
면세점·명품·몰링 결합 등 투자 집중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넘긴 백화점은 신세계 강남점(1조8030억), 롯데 본점(1조7465억), 롯데 잠실점(1조4594억 에비뉴엘 합산), 신세계 센텀시티점(1조952억) 등 네 곳이다.

이는 롯데 33개점, 현대 15개점, 신세계 12개점 등 총 60개 점포의 실적(각 사 제공)을 조사한 결과다.

이 중 향후 1~2년 내 매출 1조 원이 기대되는 점포로 롯데 부산본점, 현대 판교점, 현대 무역센터점, 롯데 인천터미널점이 꼽힌다.

연 초 신세계에서 롯데로 바뀐 인천터미널점은 지난 1~2월 월 평균 7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롯데로 간판을 바꾼 후 매월 두자릿수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더욱이 롯데 인천점이 지난 2월 28일, 롯데 부평점은 5월 19일 폐점됨에 따라 인천에서 유일한 백화점이 된다.

부평점은 부평 구청이 600억 원대에 매입을 추진 중이다. 인천 지역 3개 백화점(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의 매출 총 합계가 2017년 9149억 원, 지난해 8686억 원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는 지난해 명품 철수, 보수적인 마케팅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1500억 원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롯데 인천점의 증가폭이 더 커질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로 이관되면서 안정화 되면 해외 및 명품 브랜드 입점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인천점은 연말까지 8천~9천억 원이 예상되며 내년 1조 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백화점 실적 발표에서 1조 원에 가장 근접한 매출을 올린 곳이 바로 롯데 부산본점이다.

지난해 롯데 부산본점이 올린 매출은 9592억 원이다.

롯데 애비뉴엘 증축 효과가 작년 하반기부터 실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올해는 매출 증가 폭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올 초 루이비통 맨, 오는 5월 리모와, 하반기 명품 슈즈 ‘벨루티’ 등 명품 브랜드 입점을 강화 중이다. 특히 남성 명품을 적극 보강한다.

현대 판교점은 지난해 8770억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조사 점포중 최근 3년 간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다. 2017년 전년대비 8%, 지난해 11% 신장했다.

재작년 까르띠에, 지난해 말 ‘튜더’와 ‘불가리’ 등 대형 브랜드 입점을 강화하면서 1조 클럽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 무역센터점은 지난해 상위권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했지만 면세점 출점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되는 점포다. 작년 매출은 약 8681억 원으로 전년대비 1% 하락했다.

면세점 입점 2년차인 올해 시너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대무역센터 면세점의 올해 매출 목표는 6천억원이다. 현대의 첫 면세 사업인 만큼 자존심을 건 투자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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